코스피 지수가 사흘째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뉴욕 증시가 반등했다는 소식에 코스피도 오름세로 출발했지만 프로그램 매물이 5천억원 가량 쏟아지면서 지수가 밀려나고 있습니다.
12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19포인트 하락한 1828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운수장비와 철강금속 업종만 소폭의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을 뿐 은행업종이 나흘째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고, 의료정밀과 금융, 의약품등 대부분의 업종이 약세권에서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LG전자, 삼성SDI 등 하이닉스를 제외한 대부분의 IT주들이 약세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POSCO와 현대중공업은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국민은행과 신한지주, 한국전력, 현대차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코스닥 시장은 유가증권시장에 비해 양호한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12시 현재 코스닥 지수는 2.9포인트 상승한 652.2포인트를 기록하면서 이틀째 상승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섬유의류와 제약, 비금속등의 업종이 약세를 나타내고 있는 반면 인터넷과 금속, 기계장비, 의료정밀기기등 대부분의 업종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메가스터디와 서울반도체,하나로텔레콤은 오르고 있지만 코미팜,키움증권등은 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내일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또 디앤에코는 구룡스틸에 경영권을 120억원에 매각했다는 소식에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하고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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