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춘천시는 오늘(9일) 사북면 2개 농가에서 발생한 조류 인플루엔자가 인체 감염우려가 높은 고병원성으로 확인되자 보건소 공무원들로 인체감염 대책반을 편성,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춘천시는 AI 감염된 환자가 발견될 경우 즉시 국군수도병원과 국립의료원 등으로 이송해 격리 수용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종합병원 2곳과 병원 5곳, 내과 및 소아과 43곳, 가정의학과
아울러 오는 13일 임시 주민 반상회를 열어 AI 확산을 막기 위한 예방수칙 등의
홍보전단을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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