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인플루엔자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인천의 한 유치원에서 키우던 거위와 닭이 죽은 채 발견됐습니다.
인천 연수구청 등에 따르면 어제(8일) 오전 청학동의 C유치원 관계자가 생태학습장에서 거위와 관상용 닭이 죽어있는 것을 발견해 구청에 신고했습니다.
인천 보건환경연구원은 죽은 닭에 대해 일단 AI항원 간이검사 결과 음성 판
C유치원은 거위, 오리 등 조류 30여마리를 키우고 있으며 죽은 거위와 닭을 발견한 직후 원생들을 귀가시키고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유치원을 무기한 휴원 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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