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클론이 강타한 미얀마 서남부 지방에 또 다른 폭풍우가 1주일 내에 닥칠 것으로 예상돼 이재민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 방콕사무소의 리처드 호시 대변인은 "기상요원에 따르면 앞으로 7일 안에 강한 폭풍우가 몰려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150만명에 이르는
호시 대변인은 "임시 수용 시설이 부족하고 수인성 전염병마저 번지는 상황에서 또 다른 폭풍우가 삼각주 지역을 강타한다면 수용소에 입주하지 못한 대다수 이재민들의 생명을 크게 위협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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