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별 3~5월 재개발 분양물량 [사진제공: 부동산인포] |
22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3~5월 전국의 재개발 정비사업에서 공급 예정인 물량은 총 1만7860세대(일반분양 기준)다. 지난해 3월(3168세대)보다 무려 5.6배나 증가한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6399세대로 가장 많고, 이어 ▲서울 4164세대 ▲부산 2524세대 ▲경남 1763세대 ▲인천 1684세대 ▲대구 875세대 순이다.
수도권에서는 '아현뉴타운 염리3구역(GS건설, 전용 39~114㎡ 1694세대 중 395세대 일반분양)', '수색증산뉴타운 수색9구역(SK건설, 전용 59~112㎡ 752세대 중 250세대 일반분양)', '안양 호원초주변지구 재개발(포스코건설·SK건설·대우건설·현대건설, 전용 39~84㎡ 3850세대 중 2001세대 일반분양)' 등이 있다.
지방에서는 '부산 동대신2구역(동원개발, 전용 59~84㎡ 503세대 중 369세대 일반분양)', '부산 화명2구역(대우건설, 전용 59~84㎡ 886세대 중 642세대 일반분양)', '창원 회원2구역(대림산업·두산건설, 전용 59~101㎡ 1922세대 중 1218세대 일반분양)' 등이 5월까지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권일 부동산인포 팀장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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