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롯데건설, 과천주공2단지 재건축 ‘과천 위버필드’ 3월 분양

↑ 과천 위버필드 투시도 [사진제공: SK건설 컨소시엄]

SK건설과 롯데건설 컨소시엄은 오는 3월 과천 주공2단지를 재건축하는 ‘과천 위버필드’를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21개동 전용 35~111㎡ 총 2128가구 중 514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사업지는 관악산과 매봉산, 청계산 등 천혜의 자연환경이 둘러쌓고 있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으며, 도보거리에 관악산과 매봉산 등산로와 양재천이 있다. 중앙공원, 문원체육공원, 관문체육공원 등도 가깝다.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과천대로와 과천IC가 인접해 이를 이용해 서울 사당과 강남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교육시설로는 문원초, 과천문원중, 과천중앙고가 있고 정부과천청사, 이마트 과천점, 중심상업지구, 과천시민회관 등 편의시설도 많다.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우선 2024년 개통을 목표로 현재 예비타당성조사 중인 GTX-C노선(의정부~금정, 총 길이 49.3km)이 있다. 노선에 과천이 포함돼 있어 GTX-C노선이 개통 시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또한 과천동에는 쇼핑·업무·숙박·문화시설 등 복합상업시설로 조성되는 '과천복합문화관광단지'가 오는 2021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아울러 주암동에는 상업·업무·R&D(연구개발)시설 등이 들어서는 복합주거단지 '과천~강남벨트 사업'도 추진 중이다.
모델하우스는 오는 3월 문을 열 예정이며, 이에 앞서 경기도 과천시 별양로 래미안슈르 단지 내 상가 A동 4002호에 홍보관을 열고 관심고객 맞이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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