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기업공개(IPO) 시장 최대어로 꼽혀온 SK루브리컨츠가 다음주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한다. 한국거래소의 패스트트랙(상장심사 간소화)을 적용 받아 심사 기간을 단축시켜 5월 중순 이전 상장 완료를 목표로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SK루브리컨츠는 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에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할 예정이다. 거래소에 따르면 자기자본 4000억원, 매출액 7000억원(최근 3년 평균 5000억원), 이익 300억원(매 사업연도 이익실현과 3년 합계 600억원) 등의 조건을 충족하는 기업은 패스트트랙을 적용받는다. 이 경우 상장 심사기간이 45영업일에서 20영업일로 단축된다. SK루브리컨츠는 2
[조희영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