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경찰서는 18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이훈규 전 한나라당 후보를 비방하는 인터넷 댓글을 올린 혐의로 김영삼 전 대통령의 아들 현철씨를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3월 초 한 월간지 인터넷 홈페이지에 지난 1997년 이씨가 검사로 재직하면서 김현철씨를 구속
경찰은 이 댓글의 아이피를 추적해 김씨의 집에서 작성된 것을 확인하고 지난 6일 김씨의 사무실을 찾아가 참고인 자격으로 조사를 벌였으며 앞으로 한 차례 더 조사해 입건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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