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제공 = KB증권 |
박애란 KB증권 연구원은 "CJ제일제당이 내달 1일부터 일부 가공식품가격을 인상한다"면서 "평균 가격 인상률은 6~9%이며, 주요 품목별 인상률은 즉석밥 9.0%, 캔햄 7.3%, 냉동만두 6.4%, 어묵 9.8% 등"이라고 말했다.
이번 가격 인상 효과를 수치적으로 살펴보면 평균판매단가(ASP) 상승률 8.0% 가정 시 올해 가공식품 매출액은 기존 추정치보다 1.4%, 전사 매출액(CJ헬스케어와 CJ대한통운 제외 기준)은 0.5% 증가 효과가 예상된다. 또 매출액 증가액 502억원이 수익성에 모두 반영될 경우 오해 가공식품 영업이익은 기존 추정치보다 16.7%, 전사 영업이익은 7.3% 증가할 전망이다.
박 연구원은 "지난해 말 CJ대한통운 지분 추가 인수, 4분기 실적 부진에 대한 실망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