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제공 = KB증권 |
박애란 KB증권 연구원은 "롯데칠성의 올해 예상 매출액은 2조4164억원, 영업이익은 1042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6.0%, 37.0%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당분류와 포장재 등 음료 전반적인 원가 상승, 맥주 2공장 완공에 따른 감가비 증가와 신제품 '피츠' 출시 초기의 마케팅비용 부담 등으로 부진했던 지난해 실적보다 개선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소주 실적 흐름이 견조한 가운데 설탕가격 하향 안정, 맥주 매출액 증가에 따른 초기 비용 부담 완화 등이 주 요인이라고 짚었다.
박 연구원은 "지난해 실적은 부진했으나 맥주사업 확대 초기 과정에서 이미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