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운영하는 공공자산 처분 시스템 온비드가 국토교통부와 시스템 연계를 통해 2일부터 '부동산 전자계약 서비스'를 시행한다.
부동산 전자계약 시스템은 종이 대신 PC와 스마트폰을 이용해 계약서를 작성하고 전자서명으로 계약을 체결하는 시스템이다. 계약이 완료되면 실거래 신고 및 확정일자 부여가 자동으로 진행되고 계약서는 국가 공인전자문서센터에 보관된다. 때문에 계약서 해킹이나 위·변조 등으로부터 안전하다.
이번 연계를 통해 온비드 이용자는 매도기관을 방문하지
또한 온비드 이용자가 부동산 전자계약 시스템과 연계한 은행 모바일뱅킹을 이용하면 최대 0.3%포인트 대출금리 할인을 제공받을 수 있고 소유권 이전 등기비용도 30% 절감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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