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흐리고 한 두차례 비

아침 보다는 대기가 많이 안정 됐지만, 아직도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전국이 흐린 가운에 한 두차례 비가 오겠는데요, 이 비구름과 함께 찬공기가 들어오면서 기온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현재 서울은 11도 나타내고 있는데요, 한 낮에도 15도에 머물면서 쌀쌀할 것으로 보입니다. 감기 걸리지 않도록 옷차림 조금 따뜻하게 하시는게 좋겠습니다. 비는 오늘 저녁이면 모두 그칠 것으로 보이고, 동해안 지역만 내일 오전까지 비가 계속 되겠습니다.

구름모습 보시죠. 현재 곳곳에 약한 비구름이 지나고 있는데요, 오늘 밤까지는 계속 이 비구름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기상도)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동해안 지역은 내일까지 5에서 최고 20밀리미터의 비가 오겠고, 서울 경기 등 그 밖의 지역은 5에서 최고 10밀리미터의 약한 비가 예상됩니다.

(최고기온) 한 낮에는 서울 15도, 강릉 14도, 부산 16도 등으로 어제보다 좀 더 쌀쌀하겠습니다.

(해상날씨) 서해와 동해상에도 한 두차례 비가 오겠고,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상에서 최고 4미터 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생활지수) 다음은 오늘의 생활지수 입니다.

(김혜선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