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프투자증권은 8일 잇츠한불에 대해 최근 주가 조정은 실적 성장세의 숨 고르기로 시장 기대치가 낮아진 것이라며 기업 펀더멘털은 견고하다며 목표주가 7만8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강수민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잇츠한불의 최근 주가조정은 연이은 실적 성장세가 올 1분기 잠시 주춤함에 따른 것"이라며 "지난해 1분기는 사드영향이 없던 때로 전년도의 기저가 높은 상태라 큰 폭의 전
년 대비 성장은 부담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도 "기업 펀더멘털은 흔들림이 없는 화장품 업종 탑픽"이라며 "올해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 성장한 726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도 기저에 따라 8.6% 감소한 172억원"이라고 추정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제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