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야외활동 하시기 참 좋겠습니다. 어제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던 비구름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맑은 하늘을 회복했는데요, 한 낮에는 어제보다 2~3도 가량 기온도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의 경우 사람이 야외활동 하기 가장 좋다는 18도 예상되고, 남부지방도 20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어제보다 한 결 포근하겠습니다. 하지만 맑은 하늘이 드러나면서 오늘 자외선 지수가 다시 높아졌습니다. 봄 철 자외선에 피부 상하지 않도록 자외선 차단제 꼼꼼하게 챙기셔야겠습니다.
구름모습 보시죠. 현재 비구름은 동해상으로 모두 빠져나가고, 점차 고기압의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기상도)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오늘 영동과 영남 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최고기온) 한 낮에는 서울과 강릉 18도, 부산 19도 등
(해상날씨) 동해상에는 한 두차례 비가 이어진 뒤 개겠고,그 밖의 해상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2.5미터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생활지수) 다음은 오늘의 생활지수 입니다.
(김혜선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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