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과 밀알복지재단은 지난 10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지플랜트(G.plant) 사옥에서 후원 청소년 교육지원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교자채신' 발대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교자채신(敎子採薪)'이란 자식에게 땔나무 캐 오는 법을 가르친다는 의미의 사자성어로 SK건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을 익혀 학습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SK건설은 지난 2011년부터 서울 7개 지역을 비롯해 전국 저소득 가정의 아동 및 청소년 650명의 생계비와 교복 등을 지원하는 '희망메이커' 사회공헌활동을 벌여오고 있다. SK건설은
이날 발대식에는 고려대학교 사회봉사단 KUSSO 재학생 15여명도 참석해 학생들과 진로 멘토링 시간을 가졌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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