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제공 = 국토부] |
국토교통부는 2월 한 달간 9199명이 임대주택사업자(개인)로 신규등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2월 등록한 임대사업자(3861명) 대비 2.4배 증가한 수치이며 올해 1월 임대등록 실적(9313명)과 유사한 수준이기도 하다.
2월에 등록한 임대주택사업자는 서울시(3598명)와 경기도(3016명)에서 전체의 71.8%인 6614명이 등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2월 한 달간 증가한 임대등록 주택 수는 1만8600세대로 지역별로는 서울(7177세대)과 경기도(6357세대)에서 전체의 72.6%가 등록되됐다.
2월말 기준으로 전국의 등록된 개인 임대주택사업자는
국토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임대기간이 보장되고 임대료 인상도 제한되는 임대주택 등록 증가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이는 민간 임대차시장 안정에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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