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제공 = 한화투자증권 |
이승욱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2000년 설립된 디지털대성은 교육관련물의 제조, 판매, 대여사업과 더불어 인터넷을 통한 교육서비스 및 학원프랜차이즈 사업을 영위하는 업체"라면서 "국내 교육시장은 학령인구 감소의 영향으로 역성장 국면에 진입한 가운데 디지털대성은 지속적인 M&A를 통해 성장기조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2011년 티치미, 2012년 비상에듀 온라인사업부, 2015년 한우리논술교육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순현금은 약 200억원 수준으로 향후 지속적인 M&A를 통해 사업영역 확대 및 외형성장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 연구원은 "해외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면서 "자회사 한우리열린교육은 미국 최대 온라인 교육업체인 '르네상스 러닝'과 4년간 베트남에서 온오프라인 영어교육 사업을 진행하기로 결정하는 등 향후 해외시장에서도 성과가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주가의 경우 올해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