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 쌍용예가 더 테라스 투시도 [사진제공: 조합] |
15일 주택업계에 따르면 동두천시의 주요 아파트 시세는 전용 84㎡ 기준 3.3㎡당 600만~800만원대에 형성돼 있다. 동두천시 지행동에 있는 ‘지행역 동원베네스트(2009년 입주)’는 3.3㎡당 685만원대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동두천시 생연동의 ‘브라운스톤 동두천(2014년 입주)’는 3.3㎡당 최고 820만원까지 매물이 나오고 있다.
이에 비해 ‘동두천 쌍용예가 더 테라스’의 3.3㎡당 평균 공급가격은 3.3㎡당 600만원대에 책정됐다. 신규 분양 아파트의 분양가격이 기존 입주 후 아파트보다 20~30% 가량 높게 책정된 다는 점을 감안하면 저렴하다는 게 업계의 시각이다. 특히 일부 세대의 경우 테라스(서비스 면적)를 제공해 실질적인 체감 시세는 이보다 낮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8층, 5개동, 441세대(전용 ▲49㎡ 109세대 ▲59㎡ 210세대 ▲69㎡ 102세대 ▲72㎡ 12세대 ▲79㎡ 8세대) 규모다. 시공 예정사는 쌍용건설, 자금관리는 아시아신탁이 맡았다.
지하철 1호선 동두천중앙역과 지행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국도 3호선을 이용해 서울 및 양주시, 의정부시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의정부 IC를 이용하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나 동부간선도로
또한 주변에 롯데슈퍼, 중앙성모병원, 동두천시 종합운동장, 동두천시청, 의정부지방법원 등 생활편의시설과 생연초교와 동두천중·고, 동두천여중, 동두천 중앙고, 동두천외고 등의 교육시설이 있다. 주택홍보관은 경기도 동두천시 송내동 일대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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