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북구지역의 도시재생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울산시는 지난 14일 '2018년 제1회 도시재생위원회'를 열고 동구 방어진항 '방어진항 재생을 통한 지역활성화 원점지역 재창조 사업'과 북구 양정·염포동 '노사민의 어울림, 소금포 기억 되살리기' 등 2건을 심의했다고 16일 밝혔다..
동구 사업은 원안가결, 북구 사업은 소금포역사관 전시 아이템 개발, 자동차테마를 강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조건으로 통과됐다. 사업비는 총 222억원(국비 101억원·지방비 121억원)이 투입되며 동구청은 오는 2020년 완공을 목표로 다음달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북구청은 오는 5월 사업에 착수해 2020년 12월 완료할 계획이다.
동구 사업은 사업비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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