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에는 서울 '강남권'에서 '로또 아파트'라 불리며 주목받는 단지들이 동시에 청약 접수에 나서면서 '1순위 통장'이 대거 쏟아져 나올 전망입니다.
1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3월 넷째 주는 전국에서 12개 단지, 총 1만916가구가 분양될 예정입니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강남구 일원동 개포주공8단지 재건축 '디에이치자이개포', 강남구 논현동 주상복합 '논현아이파크', 경기 과천시 원문동 주공2단지 재건축 '과천위버필드', 경기 수원시 원천동 '광교더샵레이크시티(오피스텔)' 등 총 8천429가구가 분양됩니다.
지방은 대구 달성군 구지면 '대구국가산업단지줌파크', 강원 춘천시 온의동 '춘천센트럴타워푸르지오' 등 총 2천487가구가 분양될 예정입니다.
중도금 대출, 중복 청약이 막힌 상황에서 서울 강남권, 경기 과
견본주택은 전국에서 총 10곳이 문을 엽니다.
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5가 당산상아현대를 재건축해 짓는 '당산센트럴아이파크'를 비롯해 인천 부평구 부평동 '부평역화성파크드림', 충북 청주시 수곡동 '청주더샵퍼스트파크' 등의 견본주택이 개관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