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상승으로 비관적 소비심리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성경제연구소에 따르면, 2분기 소비자태도지수는 47.8로 전분기보다 3.3포인트 하락해 지난해 2분기 이후 1년만에 기준치를 밑돌았습니다.
소비자태도지수가 기준치인
경기에 대한 예상이 비관적임을 의미합니다.
비관적 소비심리가 확산되고 있는 이유로는 물가불안이 으뜸으로 꼽혔으며, 최근 미국경기 부진과 국제금융시장 불안에 따른 국내 증시 부진과 고용사정 악화도 주요원인으로 거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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