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는 한국GM과 성동조선해양의 구조조정으로 지역경제에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군산·통영지역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금융지원은 최대 1년간 대출 만기연장, 최대 6개월 원리금 상환유예,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고용악화로 인한 지역주민의 고통분담과 어려워진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금융지원 방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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