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2016년 연결 기준 매출대비 12.44%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 기간은 내년 2월 20일까지다.
칠러(Chiller)는 생산 공정 내 온도 조절 역할을 해 일정 온도를 유지시켜 생산 효율성을 높여주는 장비다.
BOE는 지난해 10월부터 6세대 플렉서블(Flexible) OLED 양산을 시작했으며 올해 증설을 계획 중이다.
유니셈의 BOE 수주액은 2015년 28억원 수준에서 2017년 131억원으로 3년 새 약 4배 가량 증가했다. 향후에도 BOE의 투자가 계획된 만큼 올해 누적 수주액이 작년
유니셈 관계자는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BOE에 지속적으로 장비를 공급하는 등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며 "중국 디스플레이 업계의 투자 확대가 계속되고 있어 주요 고객사들을 중심으로 영업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김제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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