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급등세를 보였던 코스피지수가 오늘은 쉬어가는 모습입니다.
외국인들이 이틀째 강한 순매수를 보이고 있지만, 개인과 기관의 차익 매물이 나오며 일진 일퇴의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김종철 기자 !
(네, 증권선물거래소에 나와 있습니다.)
한때 1,900선을 넘을 것 같던 코스피지수가 조금 되밀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이시각 시장상황 전해주시죠 ?
네, 외국인들의 순매수로 10포인트 이상 오르며 1,900선을 넘을 것 같았던 코스피 지수가 시간이 갈수록 매도물량이 나오면서 거칠 것이 없다는 느낌입니다.
외국인들은 10시 현재 억원 어치를 사고 있고, 개인과 기관들은 물량처분에 나서며 차익실현을 하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과 전기가스, 증권, 운송장비 등이 오른 반면, 전기전자와 의료정밀, 건설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LG전자가 한때 168,000원을 기록하며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가 약보합으로 돌아섰고, 삼성전자도 1만원 정도 하락한 754,000원에서 거래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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