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 센트럴 헤센 조감도 [사진제공: 신한종합건설] |
신한종합건설은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에서 오피스텔 ‘안양 센트럴 헤센’의 1.5룸형 일부 잔여물량을 분양 중이라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 규모로 조성되며, ▲아파트 지상 2~25층 전용 59㎡ 188세대 ▲오피스텔 전용 27~47㎡ 437실 ▲상업시설 지하 1층~지상 1층 58실로 구성된다.
안양시는 오피스텔의 노후도가 높은 지역 중 하나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안양에서 이미 입주를 완료한 오피스텔 1만592실 중 10년을 초과한 단지는 7695실로 전체 약 73%를 차지하고 있다. 반면 최근 5년간 안양시에서 공급된 오피스텔 분양은 2679실로 2000년 이후 분양을 조사한 전체(9568실) 중 28%로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다.
사업지 인근에 다양한 IT기업 및 관련업체가 밀집한 안양IT밸리가 있어 이곳의 젊은 근로자들을 임차수요로 확보할 수 있고 안양대학교(안양캠퍼스)와 성결대학교 등 교직원 및 재학생 임차도 기대할 수 있다.
아울러 단지와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위치한 행정비즈니스복합타운 개발(옛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에 따른 수혜도 예상된다. 이곳은 다수의 첨단IT 기업을 비롯해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일대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20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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