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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총현장] 삼성전자 "中 스마트폰 점유율 회복중…기다려달라"

기사입력 2018-03-23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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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장 사장
↑ 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장 사장
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장 사장은 23일 제49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IM(IT·모바일)부문의 중국 사업 관련 질문을 받고 "최근 프리미엄 스마트폰인 갤럭시S8, 갤럭시S9은 거의 두 자릿수 점유율에 근접하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내수(한국) 시장과 달리 중국 시장은 복잡한 시장으로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당부했다.
중국은 세계 최대 스마트폰 시장이다. 현지 제조사들이 선전하면서 삼성전자를 포함한 해외 기업들이 고전 중이다.
고 사장은 지난해 중국 조직 구조를 '총괄-22개 분공사(지역본부)'로 단순화해 빠른 의사 결정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 매달 중국을 방문하면 사업을 챙

기고 있다. 다만 직접적인 개입보다 현지 조직과 리더들에게 권한을 주고 지켜보고 있다.
고 사장은 "과거에 놓치고 간과한 것들이 있었는데 이제 정확히 인지하고 차근차근 접근하고 있다"면서 "한 번 저지른 실수록 반복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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