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장기 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4월 금리를 동결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는 'u-보금자리론'과 은행 창구에서 신청하는 't-보금자리론'은 지난달과 동일한 연 3.40%(만기 10년)∼3.65%(30년) 금리로 이용할 수 있다.
전자약정 등으로 비용이 절감되는 '아낌e-보금자리론'은 0.10%포인트 저렴한
보금자리론은 부부합산 연소득 7000만원 이하면 이용할 수 있고 연소득 6000만원 이하 취약계층(한부모·장애인·다문화·다자녀)이면 0.40%포인트, 중복 해당될 경우 최대 0.80%포인트 금리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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