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와증권은 베트남이 앞으로 수개월안에 국제통화기금, IMF 관리 체제로 돌입할 전망이라며 투자 자제를 조언했습니다.
다이와증권은 최근 '헬로 IMF'란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베트남 경제는 지난 반년동안 급격히 악화됐으며 적절한 정책이 취해지지 않는다면, 앞으로 수개월 내에 IMF에 의존하게 될 것이라며 투자비중을 '0'으로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베트남 무역적자는 지난 반년동안 급증했으며, 올해
아울러 자동차와 철강, 비료 등의 수입이 급증하고 식품가격이 급등하면서, 4월 물가상승률이 지난해 4월보다 21.4% 급등하는 등 과열조짐이 나타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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