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위버필드'(주공2단지 재건축)가 당해·기타 지역 1순위 청약에서 평균 경쟁률 17.13대1을 기록했다.
23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과천 위버필드 1순위 청약 일반분양 391가구(특별공급 제외)에 접수자 총 6698명이 몰렸다. 8가구에 851개 통장이 신청해 106.4대1을 기록한 111㎡A 주택형이 최고 경쟁률을 차지했다. 앞서 지난 22일 과천 거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당해지역 1순위 청약에서는 12개 주택형 중 3개가 미달된 바 있다. 당해에서 접수를 마감하지 못한 84㎡C, 84㎡D, 111㎡A 평형에 대해 기타 지역 1순위 청약을 실시했다.
기타 지역 1순위만 놓고 보면 미달됐던 2가구에 845명이
과천은 청약 가능한 인구가 4만6000여 명에 불과해 1순위 청약 경쟁률이 서울에 비해 낮다.
[김강래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