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26일 잇츠한불에 대해 실적 턴어라운드, 중국 공장 가동, 자회사 성장 등 강력한 세 가지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만2000원을 제시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잇츠한불이 수출대행과 면세 부문 회복으로 작년 사드 충격에서 벗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작년 4분기부터 통관 지연이 정상화됐고 올해 기저효과로 중국인 관광객 입국 증가도 예상된다. 또 중국 후저우공장 가동으로 위생 허가 우려도 해소됐다. 신규 매출 288억원 발생도 예상된다고 신한금융투자는 강조했다. 지분 31%를 보유한 자회사 네오팜의 성장도 기대요인이다. 신한금융투자는 네오팜의 올해 영
이지용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막대한 보유 현금과 자사주 20%를 바탕으로 M&A 역시 기대된다"라며 "순현금과 보유 자사주 합산 가치는 6219억원에 육박해 자금조달 없이도 M&A가 충분히 가능하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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