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전세 계약현장에서 스마트폰으로 바로 대출한도와 금리를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고, 직접 은행에 방문하지 않아도 최대 5억원까지 받을 수 있다. 또 재직·소득서류는 별도 제출없이 자동화(스크래핑) 방식으로 이용 가능하다. 또 약정서 등 대출신청서류도 최소화해 모바일로 간편하게 작성할 수 있다.
아울러 지역별 보증금 제한(수도권 4억원, 지방 2억원)이 없어 서울, 수도권 및 지방대도시 거주 고객 모두 이용 가능하다. 기존 대부분의 비대면전세상품의 대출한도가 신규전세자금용도로만 한정되고 최대 2억2000만원정도 신청 가능한 것에 비해 이 상품은 신규전세자금은 물론 전세기간 중 생활자금용도로 최대 5억원까지 신청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대출부대비용 중 통상 고객이 부담한 보증료(0.2%수준)를 별도로 납부하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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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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