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 = 한국투자증권] |
한국투자증권은 강원랜드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056억원, 142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1%, 12.5% 감소해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2월 초 채용 비리 연루 직원이 업무에서 배제됨에 따라 테이블 가동률이 추가 하락했다. 드롭액은 1조 6578억원으로 매출총량제를 준수하기 위한 소극적인 영업으로 작년 1분기부터 역성장한 기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4.8%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작년 12월 28일 문화체육관광부는 강원랜드에 테이블 기구수 축소, 영업시간 단축 등의 조건으로 카지노 재허가를 승인한 바 있다. 금년 초부터 일반테이블 기구수를 기존 180대에서 160대로 줄여 영업 중이고 4월 1일부터 영업시간 2시간 단축이 적용돼 중장기 성장성을 저하시킬 수 있다고 한국투자증권은 분석했다.
최민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매출총량은 4월 말 확정될 것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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