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그룹 호텔 브랜드인 글래드호텔(GLAD HOTELS)이 30일 서울시 마포구 공덕에 '글래드마포(GLAD MAPO·사진)'를 개관한다. 글래드마포는 2014년 글래드여의도를 시작으로 2015년 메종글래드제주, 2016년 글래드라이브강남, 2017년 글래드강남코엑스센터에 이은 대림그룹의 5번째 호텔이다.
총 16층 규모(지상 9~24층)의 글래드마포는 총 378개의 객실과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췄다. 글래드마포는 공항철도, 5호선, 6호선, 경의중앙선 등 4개 철도 노선이 연결되는 교통 요충지인 공덕에 위치해 있다. 여기에 글래드호텔만의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공간과 서비스, 현대적이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
을 구현시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글래드마포는 오픈을 기념해 '웰컴 투 글래드마포' 패키지를 출시했다. 패키지는 스탠더드 객실 1박, 웰컴 드링크 2잔, 대림미술관 티켓 2장으로 구성됐다. 오픈 기념 한정으로 2만4000원 추가 시 조식 뷔페 2인의 혜택을 제공한다.
[최재원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