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레나 오초아가 미 여자프로골프 LPGA투어에서 올 시즌 6승째를 거머쥐었습니다.
오초아는 미국 뉴저지주에서 열린 사이베이스클래식 최종라운드에서 최종합계 10언더로, 한 타 뒤진 최나연
최나연은 이번 대회에서 막판까지 오초아와 치열한 접전을 벌였으나, 최종합계 9언더로 아쉽게 공동 2위에 그쳤습니다.
하지만 최나연은 미국 진출이후 이번 대회에서 가장 뛰어난 성적을 올리면서, 신인왕 레이스에서 1위를 고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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