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증권이 에코프로의 목표주가를 계산한 과정. [자료제공 = 삼성증권] |
장정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에코프로비엠은 니켈·코발트·알루미늄(NCA)를 주력하고 있는 에코프로의 핵심 사업부로 올해 출하량이 전년 대비 100% 이상 증가할 것"이라며 "현재 증설과 함꼐 풀가동 상황인 데다가 고객사 수요가 지속 증가함에 따라 추가 캐파 증설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를 위한 자금 확보 등의 이유로 에코프로비엠의 상장에 나서게 됐고, 이를 통해 내년 말까지 연산 3만6000t까지 증설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이는 NCA 시장 글로벌 1위 업체이자 테슬라향 양극재 독점공급업체인 스미토모 메탈 마이닝의 올해말 예상 캐파의 65%선까지 올라서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에코프로는 중국을 포함한 복수의 구매처를 통해 전기차용 공급 비중을 NCA 출하량의 15%선까지 높였을 것이라고 삼성증권은 추정했다. 이어 판매 가격이 지난해와 비슷하다고 가정하고 출하량 변화를 감안한 올해 전지재료 매출 전망치로 5817억원을 제시했다. 지난해보다 100.3% 성장한 수준이다.
장 연구원은 중국 GEM과의 합작사인 에코프로지이엠 공장이 준공식을 갖고 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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