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대신증권] |
대신증권은 iF(International Forum) 디자인 어워드에서 연차보고서인 '2017 애뉴얼리포트'가 커뮤니케이션 부분 연례보고서 분야 본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레드닷(Reddot),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인정받고 있다. 올해는 세계 54개국에서 총 6400개의 작품이 출품됐다.
본상을 수상한 대신증권의 2017 애뉴얼리포트는 명동에서의 새로운 출발과 제 2의 도약을 표현했다. 특히 CI 모듈과 명동 사옥을 도안해 대신증권의 브랜드 정체성을 효과적으로 담아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신증권은 2010년 CI 디자인 리뉴얼을 시작으로 브랜드 리더십을 강화했다. 지난해 8월 레드닷 어워드 커뮤니케이션 부분 본상 위너를 수상한 2017 애뉴얼리포트까지 세계 최고 국제
김봉찬 브랜드전략실장은 "디자인은 대신만의 브랜드를 소비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게 만드는 중요한 매개체"라며 "금융은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디자인의 본질에 집중하여 국제적인 공감을 이끈 것이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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