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제공 = 바로투자증권] |
박성순 바로투자증권 연구원은 "디램메모리 가격 강세는 견조한 서버 디램 수요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낸드(NAND) 고정가는 당초 가격의 하락이 예상되었는데 지난 2월에도 전월 수준을 기록해 1분기는 견조한 상태로 유지 중"이라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이를 고려해 SK하이닉스의 올해 1분기 매출을 전년대비 40% 상승한 8조8000억원, 영업이익은 78.6% 오른 4조4000억원으로 추정했다.
DRAM은 타이트한 공급 상황 하에서 데이터 센터향 서버 수요로 인해 견조한 가격이 유지될 것으로 박 연구원은 예상했다. SK하이닉스의 디램 내 서버 디램 매출 비중은 지난해 30%대에서 올해 40%로, 비트그로스(Bit Growth·비트 단위로 환산한 생산량 증가율)는 전년대비 30% 오를 것으로 예상하며 디램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박 연구원은 "올해 낸드 공급은 글로벌 신규 생산
[디지털뉴스국 김제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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