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써브에 따르면 강남과 서초, 송파, 강동 등 4개 구의 재건축 아파트의 시가총액은 79조 2천억으로, 석달전에 비해 1조 2천억 가량 줄었습니다.
지역별로는 송파구 재건축 시가총액이 7천억원 이상 줄면서 가장 컸고, 그 다음으로는 강동구, 강남구, 서초구 순이었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정부 정책에 민감한 강남권 재건축의 경우, 작년 대선 이후 오름세를 보였지만 규제완화 기대감이 감소하면서 하락세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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