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포겸용 단독주택은 거주하면서 임대료 수익창출까지 가능한 용지로 노후 준비를 위한 수익형 부동산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에 공급하는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는 용적률 150%에 최고 4층, 총 6가구까지 건축이 가능다. 지하층 포함 연면적의 40%까지 지하 1층~지상1층에 근린생활시설을 설치할 수 있다.
공급예정금액은 3.3㎡당 310~340만원 수준이다. 최근 택지개발촉진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의 공급방식이 입찰로 변경돼 최고가 입찰을 통해 계약자를 결정하게 된다.
대금납부조건은 2년 유이자 할부로 공급되며 계약금 10%를 제외한 나머지 중도금은 6개월 단위로 4회에 걸쳐 납부 가능하다.
이천마장지구는 이천시 최초의 택지개발지구로 면적 69만㎡, 3328가구로 조성중이다. 영동고속도로(덕평 IC)에서 1.5㎞, 중부고속도로(서이천 IC)에서 4.5㎞에 위치해 있어 수도권 접근성이 뛰어나다.
특히 경강선 이천역과 2021년 개통
오는 19일 입찰신청 접수를 시작으로 20일 개찰, 24일~26일 계약체결을 진행할 예정이다. LH청약센터를 통해 인터넷으로만 입찰 신청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에 게시된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김강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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