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가 '코라오그룹'과 조인트벤쳐 형식으로 캄보디아 현지 특수은행을 인수했다.
KB국민카드는 5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코라오그룹 관계사인 인도차이나뱅크와 공동으로 '토마토 특수은행(Tomato Specialized Bank)' 인수 계약을 마무리하는 딜
이동철 사장 취임 이후 첫 해외 시장 진출로 향후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국가 진출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이번 건의 인수대금은 1080만 달러로 KB국민카드가 90%, 인도차이나뱅크가 10%씩 지분 참여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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