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김해 쌍용예가 더 클래스` 분양

↑ 김해 쌍용예가 더 클래스 투시도 [사진제공: 쌍용건설]

쌍용건설은 이달 중 경남 김해시 외동 일대에서 '김해 쌍용예가 더 클래스(The Class)'를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5개동 전용 69~84㎡ 360가구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130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사업지 인근에 다양한 체육시설이 있고 올해 말까지 약 2만1000m² 규모의 임호근린공원도 조성될 계획이라 정주여건이 쾌적하다. 또한 남해고속도로 서김해 IC도 가까워 이를 통해 부산, 창원, 양산 등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도보통학거리에 외동초, 가야초, 봉명초, 봉명중, 김원고, 임호고, 생명과학고 등이 있고 김해중앙병원, 김해여객터미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등 생활편의시설도 많다.
단지는 채광고 통풍에 유리한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와 4베이(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했다. 주방은 주부들의 편리성을 고려해 맘스오피스, 알파룸, 펜트리 등을 제공한다. 아울러 입주민들의 안전을 고려해 지상에 차가 다니지 않는 Vehicle Free 공간(104동제외)으로 설계하고 부출입구에는 학원 차량 등을 위한 로터리형 회차로도 도입할 예정이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당사가 김해에서 10년 만에 고급하는 중소형 브랜드 단지인 만큼 지역 내 랜드마크 단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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