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래 에일린의 뜰, 전 주택형 1순위 청약 마감…평균 31.62대 1

↑ 방문객으로 북적이는 '봉래 에일린의 뜰' 모델하우스 내 상담석 모습 [사진제공: 아이에스동서]

아이에스동서가 부산 영도구 봉래동에서 공급 중인 '봉래 에일린의 뜰' 전 주택형이 1순위 청약에서 마감됐다.
6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날 실시한 해당 사업장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522세대(특별공급 제외)모집에 1만6506명이 몰려 평균 31.6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174대 1)은 전용 102㎡에서 나왔으며, ▲59㎡ 91.8대 1 ▲72㎡A 46.67대 1 ▲84㎡A 41.27대 1 등 전 주택형이 모집 가구수를 넉넉하게 채웠다.
아이에스동서 관계자는 "뛰어난 평면설계와 조경은 물론 사업지가 들어서는 영도구가 비(非)청약조정대상지역이어서 6개월 후 전매가 가능하고, 중도금도 무이자 혜택이 적용돼 청약자들로부터 관심을 끌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향후 일정은 당첨자 발표가 오는 12일, 계약은 23~25일 사흘간 모델하우스(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일대)에서 실시한다. 입주는 2021년 4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