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제공 = 신한금융투자] |
휠라코리아의 미국 법인은 지난해 1분기 30억원 이상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유통 채널 파산에 따른 재고 관련 손실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26억원으로 흑자 전환할 것으로 신한금융투자는 추정했다.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해 2분기 이후 평균 14.2% 성장한 국내 매출은 1분기에도 20%이상의 성장이 예상된다"며 "영업이익은 39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국내 부문 매출은 지난해 1분기 이후 성장세를 유지 중"이라며 "유통 채널 변화에 따른 ▲원가율·판매율 개선▲판매가 합리
미국 법인 수익성 역시 개선될 것으로 보여진다. 그는 "원달러 환율 하락에도 매출 성장률은 반등해 미국 법인의 연간 영업이익은 188억원으로 전년대비 80억원 가량 개선할 것"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김제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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