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이틀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뉴욕증시 혼조 소식과 단기급등 부담으로 코스피 지수가 1860선대로 밀려났습니다.
장초반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나타내기도 했지만 개인의 매수에도 불구하고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나타내고 있는 영향으로 하락반전 하며 낙폭이 확대됐습니다.
2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17.15포인트 내린 1868.22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2% 내려 사흘째 하락하고 있고, 하이닉스반도체가 중국공장에서 정전사태가 발생했다는 소식으로 3% 하락하는등 IT주 약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포스코와 현대중공업,국민은행,한국전력,LG전자,신한지주등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이 대부분 하락하고 있습니다.
반면 LG디스플레이가 1% 상승하고 있고, 지식 경제부의 국산 하이브리드차 양산계획 발표 기대감으로 삼화콘덴서,삼화전자,삼화전기가 5~7% 올라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NHN과 메가스터디,하나로텔레콤,다음이하락하고 있는 반면 서울반도체,코미팜,동서,CJ홈쇼핑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태웅과 용현BM,오리엔탈정공이 1~5% 오르는 등 조선기자재주는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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