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이 6개월째 건설사 취업인기 1위 자리를 수성했다.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는 이달 건설사 취업인기순위에서 삼성물산 건설부문(종합건설, 이하 삼성물산)이 1위를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구산토건(전문건설),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건축설계·감리·CM), 삼성엔지니어링(엔지니어링·감리·CM), 계선(인테리어) 등도 각 부문별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삼성물산에 이어 ▲종합건설 부문은 현대건설, 대우건설, 대림산업, 포스코건설, GS건설, 현대산업개발, 롯데건설, 한화건설, 호반건설이 상위 10위 안에 들었다.
이어 각 부문별 상위 10개 기업은 ▲전문건설 부문은 구산토건, 삼보이엔씨, 현대스틸산업, 동아지질, 웅남, 우원개발, 다스코(옛 동아에스텍), 특수건설, 삼호개발, 흥우산업 ▲건축설계·감리·CM 부문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정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간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현대종합설계, 창조종합건축사사무소, 한미글로벌,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 시아플랜건축사사무소 ▲엔지니어링·감리·CM 부문에서는 삼성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 도화엔지니어링, 건원엔지니어링, 한국종합기술, 유신, 서영엔지니어링, 동명기술공단, 건화, 삼안 ▲인테리어 부문 계선, 국보디자인, 삼원에스앤디, 다원디자인, 은민에스앤디, 대혜건축, 시공테크, 두양건축, 엄
건설워커 관계자는 "회원투표, 구인광고 조회수, 인기검색어, 기업DB 조회수 등 자체 사이트 이용형태 분석자료를 활용해 건설사 취업인기순위를 결정한다"면서 "기업 외형이나 시공(도급)순위와는 다른 개념"이라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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