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표 제공 = 미래에셋대우] |
1분기 실적은 매출 15조1283억원, 영업이익 1조1078억원이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2%와 20.2% 늘었다.
박원재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으로는 사상 최대이고, 1조원 이상의 분기 영업이익은 2009년 2분기 이후 35개 분기만의 깜짝실적"이라면서 "깜짝실적의 주인공은 TV 사업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1분기 깜짝 실적이 더 의미가 있는 것은 실적의 안정성 때문이다. 가전과 TV 사업의 수익성이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면서 "MC(스마트폰) 사업본부의 경우 마케팅 비용 등 변수가 많으나 가전 사업은 그렇지 않다"고 설명했다.
또 "가전과 올레드(OLED) TV가 성장하고 있고 분기 1조원 수준의 영업이익이 유지될 가
2분기 실적 추정치로는 매출 16조3630억원, 영업이익 8732억원을 제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4%와 31.5%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이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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