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 : 한국투자증권] |
GS건설의 1분기 영업이익은 영업이익 3804억원으로 시장 전망치의 3배에 달했다. 이는 해외플랜트 현장에서 총 1800억원의 계약 변경(change order)이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한국투자증권은 설명했다. 사우디 라빅2에서 1억1000만달러, 루마니타 현장 등에서 과도했던 충당금이 환입됐다.
1분기 순차입금은 전년말 대비 4000억원 감소했는데 영업현금흐름이 개선된 영향이다. 2017년 '개포8단지' 토지매입 등 4000억원의 투자지출(capex)로 자금부담이 있었지만 올해부터 대규모 투자는 없고, 해외현장에서의 운전자금 유출도 사라져 유동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한국투자증권은 전망했다.
이경자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했던 이유는 최대 리스크인 높은 부채비율, IFRS 15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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