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는 오는 13일 오후 1시30분까지 1150억원 규모의 주가연계증권(ELS) 9종을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제22929회 아마존-엔비디아 해외주식지급형 글로벌 ELS(초고위험)'는 6개월 만기 상품으로 월수익지급 평가일 기초자산의 종가와 상관없이 무조건 매월 1.125%(총 6회, 연 13.5%)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평가일까지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각 최초기준가격의 70%미만(종가기준)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만기일에 원금 100%를 지급한다.
만약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70%미만으로 하락한적이 있어 만기에 손실이 발생한다면, 기존의 ELS처럼 현금 지급으로 손실을 확정하는 것이 아니라 하락률이 큰 기초자산의 해외주식을 실물로 지급한다.
이번 상품은 업계 최초로 미래에셋대우에서 출시한 상품으로 환전 비용 없이 글로벌 우량 종목을 보유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제22937회 HSCEI-S&P500-EuroStoxx50 저낙인 스텝다운형 ELS'는 만기 3년 상품으로 조기상환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85%(6·12·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7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7.5%의 수익을 제공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평가일까지 모든 기초자산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의 45% 미만으로 떨어진 적이 없다면 연 7.5%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최초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평가 시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7
해외주식지급형 제22929회 ELS 상품과 달러로 투자하는 제22937회 ELS 상품은 미래에셋대우 영업점에서만 청약이 가능하다. 이번 상품들은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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