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 고잔지구대가 시위를 벌이고 있는 학부모 단체 회원의 디지털카메라를 빼앗아 사진 파일을 삭제하는 과정에서 상해를 입혀 논란이 일고 있
안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어제(20일) 오전 7시 30분경 안산학부모회 회원 5명이 시위 도중 경찰에게 카메라를 빼앗기지 않으려다 회원 2명이 손목과 목을 다쳐 각각 전치 2주와 3주의 진단을 받았습니다.
학부모회는 관련 경찰들을 폭행 혐의로 고소한다는 방침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