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용환 회장(왼쪽)과 오병관 대표(오른쪽)가 대상 수상자인 박영규 충북 보은농협 과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서울 양재동 소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김용환 농협금융지주 회장과 오병관 농협손해보험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과 120여 명의 수상자 등 6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개인 부문에서는 박영규 보은농협 과장이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오승자 전남 안양농협 상무 외 7명의 임직원이 금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사무소 부문에서는 서울 남서울농협 외 24개 사무소가 종합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전북 남원축협 외 6개 사무소가 일반보험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대상 수상자인 박영규 과장은 2013년 은상, 2015년 동상을 수상했으며, 지난해 13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2017년도 연도대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박영규 과장은 "작년 한해 고객을 만나기 위해 이동한 8만km의 거리가 대상 수
김용환 회장은 축사를 통해 "급변하는 보험산업 환경 속에서도 우수한 실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농축협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이라며 "올해에도 농협손보가 건전한 성장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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